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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od/노멀한 곳

Pub) 연남동 칠펍 (CHILL PUB) 리뷰!

by 뀨앤쀼 2021. 2. 15.

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에 있는 칠펍!

 

 

메뉴∇

  • 칵테일

  • 팝콘

 

 

칠펍은 연남동 메인 거리에서는 좀 걸어가야 한다.

 

가는길에 우동가조쿠에서 우동먹고 가도 되고 

 

다른 괜찮은 집들이 많이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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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펍 입구 슬라이드쇼

 

앞에 센스 있게 만든 입간판?이 있다. 

 

입구가 조금 무섭고, 신종 사이비 종교 같은 느낌도 들 수 있는데

 

이상한데 아니니 걱정말고 들어가면 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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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펍 입구 슬라이드쇼2

 

계단 다 내려가면

 

입구보단 쪼오금 술집 같은 느낌을 준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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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펍 내부 슬라이드쇼1

 

펍 내부는 여러가지가 혼합되어있는, 혼란스럽지만 나름 느낌있는 인테리어다.

 

옛날 경식당에 있을법한 의자,

중간 중간에 교회의자( 아마 작은 교회였던 곳을 리모델링 한 것 같다.)

인도, 또는 불교풍 나는 장신구들

그리고 벽에는 철인28호가 나오고

반대쪽 티비에는 홍콩 영화가 나온다.

또 교단 같은 곳 옆에는 심슨이 나오고

힙한 노래들이 펍의 정체성을 알려주듯 적당한 사운드로 귀에 들어온다.

 

 

 

메뉴판 1
메뉴판 2

 

조명이 조명이라 메뉴판이 잘 안보일 수 있는데

 

보통 펍가면 있는 기본적인 칵테일들은 다 있고

 

칠 펍 시크니처 칵테일들이 줄 서있다.

 

시그니처 칵테일은 한 잔씩은 먹어보길 추천쓰.

 

 

 

중경산림

칠펍 시그니처 칵테일 - 중경산림.

이건 맛이 잘 기억이 안난다...

무튼 맛있었음.

 

 

화양연화

 

 

칠펍 시그니처 칵테일 - 화양연화.

맛있따.

 

 

 

설국

 

칠펍 시그니처 칵테일 - 설국.

 

설국은 맛이 좀 쎄다.

잔 테두리에 소금과 계피를 섞은것 같은 가루들이 묻어있다.

코젤 먹듯이 같이 먹으면 된다.

 

그리고 시그니쳐 각테일들 이름은 홍콩영화 제목들이다.

 

 

오렌지 블로섬

 

오렌지 블로섬.

오렌지 주스 같음.

 

진토닉은  달달한 진토닉 보다는 술 맛이 더 쎈 진토닉이다.

 

 

안주는 팝콘 추천 -> 가성비 좋음.

(다른 안주 안먹어봄...)

 

 

 

첫 느낌은 이건 뭔 느낌이지?

 

싶지만 노래 들으면서 칵테일 한잔 하기 은근 좋은 펍이다.

 

나오는 노래들이 다 괜찮음.

 

선곡 잘하심.

 

술 먹다보면 혼란스러운 인테리어도 점점 조화롭게 보임.

 

그리고 사장님 친절쓰함~

 

 

 

위치 링크↓

www.google.com/maps/place/CHILL+PUB/@37.5633145,126.9260747,15z/data=!4m5!3m4!1s0x0:0x64bba68acda41ab7!8m2!3d37.5633145!4d126.9260747

 

CHILL PUB

★★★★★ · 술집 · 연남동 성미산로 18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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